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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우리나라의 시각으로 외국의 문화를 판단할 수 없다(코피노, 문화상대주의)

나라마다 문화는 다르고 어떤 문화권에서 죄악시 되는 것이 어떤 문화권에서는 당연시 될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잣대로 필리핀을 이해하지만 정작 필리핀에서는 코피노를 신경 쓰지도 않으며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또 한국이 코피노 지원을 하면 오히려 필리핀 여성들이 한국남자와 아기를 낳아 코피노는 더 늘어난다.
한국년들은 코피노 문제 해결방안으로 지원을 외치지만 이것은 국민의 혈세낭비, 한국남성 선호현상, 코피노만 낳을 뿐이다. 
코피노 문제는 빈곤과 미혼모, 치안불안이 일상이 된 필리핀 사회 내부의 문제로 엄연한 '필리핀의' 코피노 문제인 것이다. 우리에게 책임은 없다.
또 혼혈피노들은 한국이 아니라 외국이 더 많다. 필리핀 사회 내부의 문제를 왜 한국이 책임을 져야 하는가?
필리핀 국명은 필리핀을 식민지배하고 살해, 강간하고 문화를 파괴한 스페인의 왕 펠리페 2세에서 따왔다.
우리나라로 치면 천황의 이름을 국명으로 한 것이다.
필리핀은 그런 나라다. 우리의 시각으로 남을 함부로 재단해선 안 된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nonsummit&no=95807&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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