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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8일 월요일

처녀인 척 하는 걸레/양갈보가 욕먹는 이유

서구남자와 사귀는 한국여자는 적게 봐도 대부분, 많게 보면 거의 모두가 서구남자하고는 즐기기만 하고 결혼은 처녀인 척 하고 한국남자하고 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서구 남자와 사귀는 한국여자의 적게 봐도 대부분, 많게 보면 거의 모두가 그렇게 작정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서구남자들은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관념이 한국남자들에 비하여 많이 약하다.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아무생각 없이 사는 것 처럼 보인다.(그건 아니지 어디까지나 사고방식의 차이일 뿐이지) 

2. 한국여자들이 사귈 수 있는 서구남자들이 물질적으로 한국여자들에게 별로 잘 해줄 것 같지 않은 남자들이다. 이렇게 예상들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첫째, 서구의 고학력 중산층 남자들은 한국여자하고 결혼하려고 거의 하지 않는다. 바꿔 말하자면 한국여자하고 결혼하려고 하는 서구 남자들은 학력 면에서나 능력 면에서나 자기 나라에서는 별로인 남자들이다. 

예를 들어 미군 사병이나 별로 잘 나가지 못하는 학원 강사 같은. 

둘째, 서구에서는 남자가 결혼하고 집을 마련하지 않는다. 

이런저런 이유로 집안형편 그럭저럭 좋아서 결혼해서 전세라도 집 마련해 올 수 있을 것 같고 직장 좋은 한국 남자하고 결혼하면서 물질적으로 더 많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것이 단지 기대이고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서구남자하고 결혼하는 경우 전세라도 집 마련해 오고 안정된 직장을 가지는 남자를 남편으로 두는 것을 거의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그렇게들 한국여자들이 작정하는 거다. 문화차이 같은 것과 한국인 특유의 배타성 역시 큰 윈인이겠지만 그것들 만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통계로도 나온다. 국내외에서 흔해 빠진게 미국남자 한국여자 커플인데 미국남자 한국여자 결혼은 거의 없다. 좀 오래 됐지만 통계를 예로 들면 전체 한국의 결혼건수가 33만여건이었는데 미국남자 한국여자 결혼은 고작 1500 여건 전체의 0.5% 정도, 이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다. 

(아마 미국 남자와 한국여자 사이에서 낙태되는 아이보다 적은 숫자일 것이다. ) 

(참고로 한국남자와 중국국적 여자의 결혼은 1만여건을 훨씬 넘고 한국남자와 베트남 여자와의 결혼 역시 1만 여 건이 훨씬 넘는다.) 그나마 그 미국남자의 상당수가 한국계 미국인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백인남자하고 결혼하는 한국여자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요즘 통계를 봐도 이 오래된 통계하고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뭐 미국 남자와의 결혼통계를 예로 들었지만 이건 영국이나 캐나다, 호주 같은 다른 서구 남자들과 한국 여자들과의 결혼통계하고 큰 차이가 없다. 

전 세계 곳곳에서 미국백인남자와 한국여자 커플이 넘치는데 이 두 종류의 남녀 간에 결혼을 거의 하지 않는 다는 건, 미국백인 남자 한국 여자 커플은 거의 모두가 서로를 결혼상대자로서는 극도로 싫어한다는 거다. 그런데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요즘 20대 한국 여자들의 대부분은 혼전순결을 꼭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대체로 혼전순결을 지키려고 평소에 마음먹고 있었더라도 어찌어찌 하다 보면 혼전 순결을 지키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즉 실제로 혼전순결을 지키는 비율은 여론조사에서 혼전 순결을 지키겠다고 결심하는 비율보다 낮다는 거다. 그런데 여론 조사 같은 데서 아예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겠다는 여자가 20대 한국 여자 중에서는 대부분이라는 거다. 그렇다면 20대 한국 여자 중에는 실제로 반드시 혼전순결을 지키고자 할 사람은 거의 없다는 거다. 

정리하자면 혼전순결을 지킬 생각이 거의 없는 20대 한국 여자들이, 서구 남자를 사귄다는 건 거의 100 % ,그 서구 남자하고 잘 생각을 한다는 거다. 그러면서 거의 모두가 그 서구 남자하고 결혼할 생각은 없다는 거다. 그러니 결국 서구 남자하고 사귀는 20대 한국 여자들은 나중에 결혼할 때에는 처녀인 적 하고 한국 남자하고 결혼할 작정을 하고 있다는 거다 

그런데 조건 좋은 남자들은 대체로 여자의 처녀성을 따진다. 요즘 많은 남자들이 여자의 처녀성을 문제삼지 않지만 조건 좋은 남자들은 대체로 여자의 처녀성을 따진다. 그런데 한국 여자들은 조건 안 좋으면서 여자의 처녀성 따지지 않아서 자신이 처녀인 척 속일 필요 없게 만드는 남자에게 시집 가는 것보다, 조건 좋으면서 여자의 처녀성 따지는 남자한테 처녀인 척 속이고 시집가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사실 한국 여자들이 서구 남자하고 사귀든 말든 상관할 것 없고 요즘에는 그걸 싫어할 것도 없다. 사실, 요즘에는 한국여자들하고 사귀는 서구 남자들은 좋은 대학 나오고 직장 좋은 (전체 한국 남자의 10% 정도 된다.) 한국 남자들의 경쟁상대도 못 된다. 어떤 한국남자가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 밀려서 결혼을 못 한다면 그 다른 사람은 서구 남자라기 보다는,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대기업체 정도라도 여기에 해당된다.) 잡은 한국남자다. 

한국 여자하고 사귀는 서구남자를 질투할 필요가 전혀 없다.(앞에서 말 했듯이 그 서구 남자들은 질투할 가치도 없다.) 

질투는 좋은 대학 나와서 안정된 직장 잡은 한국남자에게나 하시라. 

그러나 남을 속이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면 그건 말이 달라진다. 물질적 조건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라면 더더욱 그렇다. 

서구남자하고 사귀는 20대 한국 여자들이 바로 이런 경우다. 지금 사귀는 서구 남자하고는 즐기기만 하고 나중에 결혼할 때에는 처녀인 척 하고 조건 좋은 한국남자하고 결혼하기로 작정하는 그런 경우 말이다. 

이래서 서구 남자하고 사귀는 한국 여자들은 욕 먹을 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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