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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30일 수요일

보혐은 나쁜게 아니라 자연스러운거다.txt (펌)

현대사회에서 여자들은 활발한 사회진출과 여대, 군면제, 각종 여성 정책을 누리고
오히려 아르바이트에서는 여성 우대 직종이 많은 혜택 등을 받기 시작했다.
논리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당연히 역차별인 것들을 
역차별이 아니라 '여자라서' 당연한듯한 분위기를 만든다.

그에 따라 대다수의 남자들이 여성들에 갖는 불만들을 단지 '열등감' 때문이라고 미리 전제하고,
'찌질한 남자'라는 패러다임을 씌워버린다.

남녀 평등을 위해 인위적으로 여권을 신장시켜야 된다며, 모든 정책은 여성에게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
심지어 여성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남자들의 성욕까지 폭압적으로 제어하려고 한다.

남성 운동가라는 남성연대 성재기의 죽음은 그냥 조롱거리로 묻혔다.
대놓고 남성인권을 말하면 전근대적이거나 마초로 매도 당한다.
여성인권을 말하면 쿨하고 멋진 남성이라고 추켜 세운다.


이처럼 유리한 관점에 서있으면서도
남성보다 아웃풋이 떨어지는 부분이 나오면 능력이나 책임감 부족을 인정하지 않고 
'여성 차별론'으로 몰고가 피해의식 드러내는 이중적 잣대를 보고, 너는 '남자'니까 참으라고?

여성성을 우대하는 것을 지나쳐, 남성성을 적으로 몰고간다는 것부터 편향적인 페미니즘이다.
여성을 신성불가침으로 여기는 편협하고 평등하지 못한 시각으로 지금까지 온갖 미디어에서 떠들어대는 판이니
남자들은 그에 대한 피로감이 쌓이고 쌓여 터진게 당연하다.



여자들의 이중적 태도는, 성역할과 가부장제에 대한 시각에서도 마찬가지.
자신은 어머니 세대처럼 살기 싫어하지만 
자신의 애인이나 남편은 아버지 세대처럼 헌신적이고 희생적이길 바란다. 

데이트 상대가 여성의 독립성을 인정해 주는 현대 남성이길 바라는 동시에,
계산서를 앞장서 챙기는 전통적 남성이길 바라는 모순을 드러낸다. 

결혼비용이 2:8에 가까운 '일반적' 통계에는 침묵하면서 일부 진문직 남성들의 과도한 혼수를 요구한다는 
소수 사례에는 특집 시리즈 기사까지 내는 이중성은 이제 주요 언론사에도 흔하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식의 가부장제를 필요에 따라 이용하려는 비겁한 처세에 이젠 신물이 날만도 하지. 

그렇게 여성 차별이 심하고 인도보다 낮은 성평등 순위 국가라며 호들갑 떨고 마치 남자들에게 죄책감이라도 강요하듯 여론몰이를 하면서, 

평일 오전 번화가 레스토랑에는 브런치 스페셜 메뉴를 즐기는 젊은 아가씨, 아줌마들로 바글바글 거리고
인천공항 해외여행 이용자의 50%가 20~30대 여성들이라는 현상은 대체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난 요즘 젊은 남자들 사이에 퍼져나가고 있는 보지혐오증이
오히려 더 이해가 되고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한다.

이것에 대해 여자들은 물론
'보지'라는 저속한 단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말도안되는 소리라는
보지방구 부륵부륵소리내며 꼬투리를 잡겠지, 잡을게 없으니까



그렇게 혜택을 주어도
자신들은 '남자'라는 스펙을 가지지 못한다는
개소리로 끝까지 더 도움받아야하는 약자로 자신을 포장한다.

끝까지 남자는 차별받는게 없다는 분위기로 몰아가려 하지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병역의무
(휴전, 분쟁 국가중 남자만이 병역의 의무를 지는 나라는 한국뿐)

관습적이란 명분 아래 당연시된 부양의무

잠재적 성 폭력자 취급으로 인한 기형적 성별처우.

페미니스트 들이 요구하는
가정내 가사분담이나
여성부의 성적 억압은 건드리지도 않았지만
이정도는 충분히 말할수 있다.

뭘 차별받냐고?

미친거냐?

결국 보혐이란 성별을 넘어 
인간적인 도리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하는 여자들,
그것에 맞춰져가는 괴상한 사회현상에 대한
당연한 분노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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