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 검색

2014년 7월 27일 일요일

여자는 동정 안 바라는데 억지로 처녀 따지려면 너도 동정론을 폄



# 1
결혼 상대에게 기대하는 성경험 수용 한도가 남녀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남성은 결혼 상대가 '성경험이 없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나 여성은 '1~2명 정도와의 혼전 성관계는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혼남녀 506명(남녀 각 253명)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배우자감의 혼전 성경험에 대한 미혼 남녀들의 수용 한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남성의 63.2%가 '결혼 상대자가 성경험이 없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반면 여성은 58.1%가 ‘1∼2명과의 경험(은 수용할 수 있다)’로 대답했다. 남성의 경우 ‘1∼2명과의 경험’이 30.8%, ‘3∼4명과의 경험’은 6.0%로 뒤를 이었으며, 여성은 ‘없어야 한다’(22.1%)와 ‘3∼4명’(19.8%)의 순서로 설문에 응했다.

“혼전 성경험에 대해 남녀 모두 관대해지는 추세”라며 “그러나 남성의 경우 자녀를 잉태해야 하는 자신의 배우자는 결혼할 때까지 순결을 유지해 줬으면 하는 희망사항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상대에게 성경험이 있어 좋은 점’에 대해서는 남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즉, ‘이성을 잘 이해한다’(남 42.3%, 여 43.1%)가 가장 많고, ‘서로 부담이 없다’(남 20.9%, 여 23.1%)와 ‘젊은 날의 추억’(남 13.9%, 여 13.8%) 등이 뒤를 이었다.

'혼전 성경험이 없어서 좋은 점’으로는 남성의 경우 ‘성에 대한 선입관이 없다’(27.5%) - ‘신뢰감이 높다’(22.7%) - ‘더 애착이 간다’(17.9%) - ‘정조관념이 뚜렷하다’(16.2%) - ‘첫사랑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다’(11.8%) 등의 순으로 답했다. 반면 여성은 ‘첫사랑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다’(32.2%)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그 뒤로 ‘정조관념이 뚜렷하다’(23.4%) - ‘신뢰감이 간다’(21.5%) - ‘자기통제를 잘 한다’(10.7%) - ‘성에 대한 선입관이 없다’(8.8%)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결혼상대가 ‘나 성경험 없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의 경우 과반인 50.6%가 ‘가치관이 뚜렷하구나!’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 여성은 ‘이성을 잘 모르겠구나!’(39.1%)라는 꺼림칙한 기분이 들 것 같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남녀 똑같이 ‘거짓말이겠지!’(남 25.3%, 여 19.4%)가 차지했고, 그 외 남성은 ‘이성을 잘 모르겠구나!’(9.5%)로 답했고, 여성은 ‘신체적 결함이 있나?’(15.8%)와 ‘이성에게 인기가 없나!’(12.6%) 등을 떠올릴 것 같다고 답했다.

“여성의 경우 상대에게 성경험이 전혀 없는 것을 반기지만은 않는다”라며 “성경험이 없을 경우 능력이나 성격, 인간관계, 그리고 신체조건 등 여러 가지 요인과 결부시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문 결과를 해석했다.

출처: 온라인 중앙일보

# 2
미혼남녀에게 "섹스 얼마나 하는가" 물어봤더니…
남성 47.5%, 여성 32.0% "최근 1년 이내에 성경험 있다"
첫경험은 대부분 20세… 남성은 몸에, 여성은 정서에 끌려
기혼자의 혼외성경험(외도) 비율이 남성은 59.4%, 여성은 13.2%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엔아이코리아'(대표 이흥철)은 최근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 3,1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중장년 남성일수록 혼외성경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혼외성경험의 대상으로 남성의 경우 유흥업소 종사자가 44.8%로 가장 높았고, 여성은 지속적인 관계를 갖고 있던 사람인 경우가 58.5%로 나타났다.

여성의 외도는 정서적 유대관계가 수반되는 반면, 남성의 경우 정서적 유대가 적은 일회성 관계인 것으로 추정된다. 남성은 연령이 낮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유흥업소 종사자와의 혼외성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여성은 연령이 높을수록 지속적인 관계를 갖고 있던 사람과의 혼외성경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미혼 남성 55.4% 1년 내 성경험 미혼남녀 1,030명 중 55.4%가 성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62.8%로 여성(46.3%)보다 다소 높았다. 특히 최근 1년 이내에 성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47.5%, 여성은 32.0%로 남성 두 명 가운데 한 명, 여성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해당됐다.


응답자 특성별로는 소득이 높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자영업이나 사무직 계통일수록 성경험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평소 성관계를 갖는 빈도에 대해 미혼남녀 전체 61.0%가 한 달에 1∼4회라고 응답했으며, 남성과 여성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1년 내 성관계 파트너 수가 1명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55.9%였고, 2명은 23.9%로 조사됐다. 여성 응답자의 77.5%는 1명의 파트너와 관계를 했다고 응답한 반면 남성은 55.7%가 2명 이상의 파트너와 관계를 했다고 답했다. 현재 지속적인 성관계를 갖는 파트너 수에 대해서는 여성의 79.1%가 1명이라고 응답했지만, 남성은 1명 55.1%, 2명 이상이 9.7%였다.

흥미로운 점은 현재 지속적인 파트너가 없다고 응답한 미혼남성은 35.2%인 반면에 미혼여성은 20.4%로 였다. 이는 남성보다 여성이 지속적인 관계를 더 중시한다는 의미가 된다.

◇이혼 후 남성은 심리적 외로움이, 여성은 경제적 문제가 가장 힘들어 이혼 후 가장 힘든 점에 대해 성별로 차이가 나타났는데, 남성의 경우는 심리적 외로움 또는 고독감이 49.0%로 절반 정도였고, 여성은 경제적인 문제가 48.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혼이나 사별 후 현재 성경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열 명중 네 명은 성관계를 갖는 상대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성별로는 여성이 38.5%, 남성이 34.8%로 여성이 4% 포인트 정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남녀 모두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이나 재혼을 고려중인 사람이 대부분으로(남자 95.7%, 여자 100%) 나타나 이혼이나 사별 후 성관계 대상은 지속적인 만남을 전제로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젊은 신세대일수록 첫 경험 시기 앞당겨져…만 18세 첫 경험이 가장 많아 연령대가 낮을수록 첫 경험의 시기가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20대 응답자의 20.2%, 30대 12.1%, 40대 9.6%가 만 18세 이전에 첫 경험을 했다고 답했으며, 여성은 20대 17.3%, 30대 2.1%, 40대 3.8%의 응답자들이 첫 경험 시기를 18세 이전이라고 응답했다.

첫 경험의 평균 나이는 만 23세이지만, 가장 많이 응답한 나이는 만 20세로 대부분 만 20세에 첫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경험의 대상은 남녀 간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의 경우 63.1%가 현재의 배우자나 애인과 첫 경험을 했다고 응답한 반면, 남성의 경우는 19.3%만이 현재의 배우자나 애인이고, 34.5%는 그 당시의 애인(여성 26.5%), 25.1%는 유흥업소 종사자와 첫 경험을 했다고 답했다.

◇남성은 신체적 단서, 여성은 정서적 단서에 성적매력 느껴 이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경우는 언제일까" 남성은 '신체부위의 노출이 많을수록'(47.5%), '내가 좋아하는 모습이나 자세가 눈에 들어올 때'(35.4%) 등 직접적인 외적 단서에서 성적매력을 느끼는 반면, 여성은 '나에게 매너 있거나 관심 있는 태도를 보일 때'(38.7%), '이성이 특정 행동(운동, 일)에 몰입해 있을 때'(21.4%) 등 간접적이고 정서적인 단서에서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신체 부위(1+2순위)는 남성의 경우 여성의 가슴(66.6%), 엉덩이(35.4%), 허벅지(19.3%) 순이었고, 여성은 남성의 눈(53.9%), 가슴(32.0%), 입(31.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5일부터 2일간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1.74%포인트다.
출처: 한국일보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101&docId=170949678&qb=6rKw7Zi8IOyymOuFg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R9S61spySoossbDD4WKsssssssG-209164&sid=U9VJYwpyVpEAADxNEso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