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미만 구입 불가' 딱지들이 전자책 베스트셀러 목록을 점령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2일 집계한 상반기 전자책(e북) 베스트셀러에는 '격정의 밤'(1위) '정숙한 주부의 특별한 경험'(4위) '궁녀1'(5위) '이 남자의 여자 제조법'(6위)을 비롯해 종합 20위 안에 19금(禁) 도서 13종이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서연은 입술을 깨물며 책상 위에 앉은 채로 그의 앞으로 몸을 움직였다. 스커트가 허리까지 올라가 있어 몸을 옆으로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차가운 책상의 감촉이 맨 엉덩이로 느껴졌다. 정욱이 눈을 가늘게 떴다.'
이서한이 쓴 로맨스 소설 '격정의 밤' 중 한 대목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03/20140703010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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