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7] 美 농촌도시 한인 여성 성매매 적발
[앵커]
미국 남부 한 농촌 도시에서 한인 여성들이 매춘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미국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이들이 신원 노출을 꺼려 영사 면담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경원 기자입니다.
미국 남부 한 농촌 도시에서 한인 여성들이 매춘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미국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이들이 신원 노출을 꺼려 영사 면담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경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앤더슨에서 한인 여성 7명이 경찰의 합동 단속에 적발돼 구속됐다고 미국 폭스 캐롤라이나 방송이 전했습니다.
61살 브랜틀리씨, 33살 조 모 씨 등 6명이 성매매 혐의로 붙잡혔고, 캘리포니아에서 과거 유사 혐의로 지명수배된 36살 김 모 씨도 함께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앤더슨 내 6개 한인 소유 스파 업소에서 마사지를 빙자한 윤락 행위로 한 번에 60달러에서 100달러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구가 약 3만명에 불과한 앤더슨에서는 지난 4월에도 한인 여성들의 성매매가 적발된 바 있습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계자는 "지명수배된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6명은 영사면담을 원치 않았다"며 "신원 노출을 꺼려 돕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문경원입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앤더슨에서 한인 여성 7명이 경찰의 합동 단속에 적발돼 구속됐다고 미국 폭스 캐롤라이나 방송이 전했습니다.
61살 브랜틀리씨, 33살 조 모 씨 등 6명이 성매매 혐의로 붙잡혔고, 캘리포니아에서 과거 유사 혐의로 지명수배된 36살 김 모 씨도 함께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앤더슨 내 6개 한인 소유 스파 업소에서 마사지를 빙자한 윤락 행위로 한 번에 60달러에서 100달러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구가 약 3만명에 불과한 앤더슨에서는 지난 4월에도 한인 여성들의 성매매가 적발된 바 있습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계자는 "지명수배된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6명은 영사면담을 원치 않았다"며 "신원 노출을 꺼려 돕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문경원입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03/20140703900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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