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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6일 화요일

지하철에서 느낀건데 김치년 혐오는 옳다고 느낀다.

오늘 4호선타고 가는데,
전철 안에 사람 많아서 사람이 노무많았다.

한 할아버지가 무거운 짐도 들고계시고
오래동안 서계시는거같아서 내가

"할아버지 여기 앉으세요"
하며 일어났는데,

할아버지께서 내 말을 못들으셧는지
반응 안하시다가 내가 직접 가서 '저기 앉으세요'라고 하고
자리로 데려다드리려하는데

왠 성괴김치년이 쳐 앉아버리데???

분명히 내가 할아버지 부르는거 봤을텐데
눈치가 없는건지 머가리가 어떻게 된건지
응딩이 깔고 앉아있는 꼬라지를 한참 보다가

순간 벙쪄서
할아버지한테 죄송하다고 누가 앉았다고하니까
'괜찮네ㅎ 고마워'라고 하심.

다행히 또래로 보이는 어떤 남자가 그거보고 자리 양보해줘서
할아버지가 사양하다가 결국에는 앉으심.


이 미친년들은 종특도 정도껏해야지
노약자 양보해주는데 그 자리에 쳐 앉을 생각을 다 하다니
진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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