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틀고 읽어줘




외로운 일게이들, 이제 가을도 오는데 여자 친구 사귀고 싶지?
그럼 일단 풀발기한 좆은 빤쮸 속으로 집어넣고 이 글을 읽어줘~~

내가 살면서 본 여러 여자들에 대한 성격, 유형을 써봤어. 주변 사람 연애 상담하면서 들은 얘기와, 직접 보고 느낀 걸 쓴 글이야.

이거 내가 올해초에 한번 썻었는데 기억하는 게이 있을랑가 모르겠다.
그때 썻던 글 일베 가긴 했는데 ㅁㅈㅎ 노무 많이 받아서 지웠었다가, 요즘 시간이 남아돌아서 지우기 전 저장 해놨던 글을 수정하고 보충해서 쓴다. 




* 세상 사람 모두 같은 유형만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여자 보는 식견이 있는 게이들은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읽고 넘기면 된다~

* 일게이들이 착한 여자랑 만나길 바라며 이 글을 일베에 바칩니다.










주변 사람들한테 잘 웃어주고, 누가 말걸어도 어색하지 않게 노력하는 여자



웬만하면 이미 남친있다

아니면 짝사랑 하는 남자가 초등학교 동창부터 대학교 선배까지 열댓명 있을꺼다 (외모 ㅅㅌㅊ기준)
못생기고 키작아도 이렇게 성격이 좋고 잘 웃어주면 웬만한 남자는 넘어가더라.


이런 유형의 여자는 둘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

착하거나, 개썅년이거나.

착한 여자면 넌 씨발 가까운 절가서 부처님께 감사하다고 돈봉투 넣고 와라.
만약 개썅년이 걸리면 넌 네 여자친구가 딴 남자들한테 웃어주는 꼴을 매일 보게 된다. (만약 니가 네토라레 취향이면 olleh~)




















SNS 즐겨 하는 여자

절대 만나지마라.
너랑 사귀기 시작한 것부터 너랑 하는 모든 일(데이트, 싸운 일)들은 그 년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고스란히 기록되고,
그 년 주변 사람들이 너와 그년의 연애를 지켜본다. (관음증 있는 게이들은 상관 없음ㅋ)









                                                             











그리고 카톡, 페북에 외롭다고 글 쓰는 년들은 관심병자니까 피해라























뚱뚱한 년


뚱뚱하다고 게으르지는 않다!?
좆까라, 뚱뚱한 년들은 게으르다.

사귀고나서 즐겁게 길거리 데이트 하는데 다리 아프고 피곤하다고 빨리 앉을 곳 찾을 년,
1박2일 여행가서 첫째날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떡 한판 찐득하게 치려는데 너무 피곤하다고 다음에 하자고 할 년이다.


피해라.

만약 뚱뚱한데도 이목구비가 살아있으면 사귀어라.
그리고 애 한명 키운단 심정으로 옆에서 관리하면서 살 빼는 걸 도와줘라.
개 썅년일 경우, 살 빼고 이뻐지면 널 버리고 잘생긴 훈남 오빠로 갈아 탈게 되겠지만 도전 해볼만 하다.
착한 여자일 경우, 자기를 이렇게 만들어준 너를 부모님 다음으로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다음은? 뭐긴뭐야 임신시켜 ㅋ




















이쁜데 싸가지 없는 년

걔가 니한테 호감 조금이라도 없으면 친하게 지내지마라. 그래도 친하게 지내면 으리으리한 경우가 대부분이더라ㅋ


















못생겼는데 싸가지 없는 년






















성격 두루뭉실하고 살짝 멍청한 년 (누가 부탁하면 거절 잘 못함)

친구나 섹파로 두면 좋지만, 사귀면 노무노무 힘들어지는 유형이다. (짤방같은 외모면 임신공격!!)

거절을 잘 못하고 멍청해서 같은 과 선배가 밤 11시에 술마시러 나오라고 하면



"저 그때 나가면 나중에 지하철 끊기는데.."

"괜찮아 오빠가 택시비 내줄게ㅋㅋ 얼른 와"

"...넹"


...



"아.. 머리아퍼.. 여긴 어디지?"

"일어낫어?ㅎㅎ"

















성격 소심하고, 외모 ㅍㅌㅊ인 여자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대다수의 여자들임.
니가 하기 나름이다. 꼬시기 쉬운 타입, 근데 아다일 확률 대부분이니까 책임감 강한 게이들은 안건드는게 좋다.
근데 신기한게 이런 애들 대부분 인터넷 커뮤니티 함. 소오금.


















여자들하고만 어울리고 다니는 키 150 근처 귀여운 여자


여자애들 사이에서도 귀요미로 통하기 때문에 사귀고 나서도 귀여워서 봐줄만 하다.
헠헠


















여자들하고만 어울리고 다니는 키 160 근처 ㅍㅌㅊ여자

전형적인 한국여자라서 케바케가 심함 ㅠ






















여자들하고만 어울리고 다니는 키 170 이상, ㅅㅌㅊ 여자

걔 눈엔 니가 오징어로 보인다. 포기해라.
그리고 친구년들 눈치 때문에 니 같은 일게이랑 사귀고 싶어도 못사귐ㅠㅠ


ex)
'너 힐 신으니까 니 남친보다 키 크더라ㅋㅋ 근데 너 걔랑 왜 사겨? 너 정도면 걔보다 더 멋진 남자 만날 수 있어ㅋㅋ내가 소개시켜줄까?'






아! 내 실화다! 씨팔년아 키 174라서 미안하다!





















아, 그리고 여자들하고만 어울리고 다니는 년일 경우, 주변친구가 병신이면 절대 만나지마라.



























대학교 와서 처음 남자랑 친해져 본 착한 새내기 여자애.

이런 애들 대부분이 고등학교 떈 꾸밀줄 모르다가, 대학교 와서 화장도 제대로 배워보고 헤어스타일도 바꿔보고 하는 애들이라서
가끔씩 모래속의 진주마냥 ㅅㅌㅊ가 숨어있다.
그리고 복학생의 먹잇감이 된다 (히이익-!)
이건 표로 만들어 보았다.


가슴/키 
 150~155 
 155~160 
       160~165  
   A컵
 혹시..
 로리콘..? 
  전형적인 한국여자 
   B컵
 ㅆㅅㅌㅊ
 ㅅㅌㅊ
 ㅅㅌㅊ
   C컵
 임신공격! 
 임신공격! 
 임신공격!


















아 근데 정작 신입생 여자애들 현실은




















  
선배님~ 술사주세요!!


























잘 벗고 다니는 년


삐용삐용




























피부가 하얗고 마르고 눈이 이쁜 여자 (전형적인 미인)

성격에 상관없이 남자들이 존나게 꼬인다.

지도 지가 이쁜걸 안다. 주변에 잘생긴 남자들도 많이 꼬인다.
이런 년 카톡보면 진짜 남자 수십명이 카톡 보내놓는다.


 같이 알바했던 이런 스타일의 년은 어장인지, 멍청해서 다 받아주는건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전자일 것 같다.
같이 알바했던 년 썰 잠시 풀면, 같이 패스트 푸드 알바 하는데 진짜 내 두 눈으로 이런 장면 처음 봤다.
약 이주일에 한번씩 남자들이(주로 대학생 단체로 와서 한명이 물어보러 온다, 소심한 새끼들ㅋ) 와서 번호 물어본다.
(그년이 일주일에 2~3번 나왓는데 그런거 보면 엄청 빈번한 거다)
그리고 오는 남자 손님마다 그 년한테서 눈을 못뗀다.
기획사 실장인가 뭔가 하는 넘이 몇번 걔 보더니 명함 주고 생각 있으면 연락하라는 것도 직접 봤었음ㅋ






























집안에 돈이 많고, 외모 성격 ㅍㅌㅊ인 년

꼭 잡아라. 임신공격! 임신! 모텔 가기전 콘돔 끝에 구멍뚫어라, 임신!



























키가 작고 가슴이 큰 귀여운 여자


임신시켜라! 아님 넘겸마~






























키도 작고 가슴도 작은 귀여운 여자


























자전거 동호회 나가는 여자

자전거 동호회에 다니는 여자들은 마치 남고에 전학 온 여고생 같은 존재다.
그럼 더이상 말안해도 알겠지? 보빨은 밴이야ㅗ

























종교 생활에 충실한 여자

기독교든 천주교든 신앙심이 깊은 여자는 피해라. 왜냐고?

"진순아, 이번주 주말에 일박 이일로 남해로 여행가자, 오빠가 준비 다해놨어ㅎㅎ"
"오빠, 나 일요일에 교회있는데ㅎㅎ 절.대.못.빼."
"아... 이번주만 안가면 안돼?"
"안되는데... 그냥 다음번에 가자, 진철오빠ㅎㅎ'
"응... 알겠어.. (이 씨발김치년이..) "

어릴 때부터 교회나 성당 다닌 충실한 년들은 (일게이들이 하루도 안거르고 매일마다 딸치는거 마냥)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성당 나갈려고 한다.
너의 성 라이프에 문제가 생길 확률 높음.





















미대(음대) 다니는 년

착한 애는 착하고 개 같은 년은 개 같은 평범한 케바케더라. 그런데 다들 공통점이 뭔가 머가리에 나사가 하나 빠진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일게이들에게 경고하는 여자 유형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자다.

카톡, 페북에 "외롭당 ㅠㅠ", "아 진짜 죽고싶다.", "오늘 나랑 술마실사람?..ㅠㅠ" 이라고 쓰는 년들
인터넷에 떠도는 우울증테스트 한걸로 "나 우울증이야.."라고 하는 년
평소 잘 안 웃고, 재수없는 소리만 하는 년
우울증 때문에 병원 다니는 년



절대 만나지마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서로 공유된다고 했던가. 여자친구를 만날 때 마다 그녀의 우울한 마음이 너에게로 전해진다.
그리고 시도때도 없는 칭얼거림, 답이 없는 질문을 너한테 할 것이다. 버틸 수 있으면 사귀어라.



우울증 걸린 년이랑 사귀지마라 제발!!














내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 써도, 결국 남자든 여자든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전효성은 방송에서 음란한 젖통을 까고 있지만 알고보면 맘씨 고운 암베충이다.
그에 반해 육오지는 얼굴도 청순하고 성격도 좋은데, 밤만 되면 여우로 변하는 여자였다.















그러니까 니가 지금 좋아하는 여자가 과연 어떤 여자일지 알기 위해 일단 들이대보라 이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