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를 할 때 돈을 쓰지 않는 것도 일종의 자아도취다.
상대의 경제력을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상대야 어떻든 자기만 대우 받으면 된다는
판단에 근거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반면 객관적 통찰이 가능한 사람은 상대 혼자 돈을 쓰면
미안한 감정을 갖게 된다.
왜냐하면 남의 일로 여기지 않고,
상대의 입장에서 고려하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누군가와 데이트를 할 때 혼자서만 돈을 쓴다면?'
반면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은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권리만을 주장한다.
'나는 여자니까.'
'먼저 만나자고 했으니까.'
'별로 마음에 안 드니까.'
만약 입장을 바꿔 자신이 당한다고 한다면
그래도 한 푼도 돈을 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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